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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기독의료인 리더십 세미나 열려

caregiver의 자기 돌봄, 오원웅 Ph.D.

성누가회 주최, 제7차 기독의료인 리더십 세미나가 진행됬다.

I & YOU 상담코칭 연구원 소장을 맡고 있는 오원웅 박사가 강사를 맡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의료인의 소진관리’를 주제로 열렸다.

오박사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버나드로운 박사의 말을 인용해, 현대 의사가 의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환자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기술자로 전락하여 의료장비를 신봉하게 되었고, 치유가 없이 처치만 있으며, 치료는 자취를 감추었으며 관리가 대세가 되어버린 병원에서 고통 받는 인간으로서의 환자라는 존재를 잊었다고 꼬집었던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서 돌봄과 책임을 가지고 Sympathy(동정) – 상대방의 감정이 곧 나의 감정이라고 느낌 / Empathy(감정이입) – 자동반응이 아닌 의도적 반응으로 관찰자과 관찰 대상 사이의 차이에 근거하여 상대방의 감정과 세계로 들어가 내담자의 인식, 사고, 감정, 근육의 긴장을 느끼려는 상상적 시도 / Interpathy(이성교감) – 상상의 과정으로 다른사람의 전제, 믿음, 가치를 자기자신의 것으로 여기려는 시도, 자신의 인식을 기거이 괄호안에 묶어놓고 타인의 가치를 환영하며 타인과 자기 사이의 결과를 상상하는 것의 필요성에 관해 전했다.

그리고 환자를 돌보면서 얻게 되는 탈진과 2차 트라우마를 경험하게 되지만 그것을 겪은 사람이 치유할 수 있게 됨을 이야기 했다.

또한 그는 효과적인 의료인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 수치심을 수용하고, 극복하기 / 마음보다 먼저 몸을 돌보기 / 힘은 하나님의 것이라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처럼’ 관계하기 / 고통의 순간에도 희망을 상상하기 / 열등감을 주장할 수 있는 용기 실험하기 / 직관이 생기기 전에는 실패로 포기하지 말기 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오박사는 성경구절의 신명기32장11~12절을 인용하면서 어미 독수리가 새끼를 날게 하도록 떨어뜨리고 받아내기를 반복하면서 자신의 몸은 새끼의 발톱으로 인해 상처투성이가 되지만, 이를 통해 기어코 새끼 독수리가 날수 있게 하듯이, 의료인 역시 비록 그 섬김을 알아주지 못한다 할지라도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감으로 치유의 기적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세미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