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누가회 힐링핸즈의 몽골의료선교가 7월 27일 하나님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의료선교는 몽골의 울란바토르 근처의 벧엘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오전 9시에 오프닝 세레모니가 진행되었고, 몽골 기독의료선교회 (CMDA) 대표 아마르 교수, 벧엘교회 감바트 목사, 성누가회의 신명섭 대표의 인사로 의료선교는 시작되었다.
이번 의료선교는 내과 90명, 한의과 90명, 치과 15명 정도의 환자를 치료하여 주변의 가난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몽골의 외곽지역에는 빈민들이 사는 게르촌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지역에서 의료선교를 진행한 것이다.
신명섭 대표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나누었다.
“이번 몽골의료선교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우리의 의도대로 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누가회를 얼마나 특별하게 생각하시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하는 중에 선진들이 얼마나 고생하며 선교를 해 왔는가 배우라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료선교는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성누가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데 있어, 새로운 길을 세상에 제시하는 의료선교회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