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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올바르지 못한 지식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의료인들도 영적 존재인 인간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가지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도 많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의학은 가르치지만 경영이나 대인관계 관리, 상담기법 등에 대해 가르치지 않습니다.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의술을 다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독인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에 대한 교육도 부족합니다. 이런 모든 지식의 영역이 진리에 기초하여 교육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성누가회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리가 충만한 기독의료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모든 기독인의 사명입니다. 특히 의료인은 복음을 전파하는 데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환자를 치유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성누가회는 대학교와 병원의 의대생,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하고 있고, 또한 환자나 의료선교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도된 사람들을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통해 참된 기독인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많은 질병의 원인은 인간의 죄와 관련이 있습니다. 질병을 퇴치하는 것은 아름다운 창조의 세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복음서의 약 5분의 1이 예수님의 치유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치유라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데 있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성누가회는 병원설립, 의료봉사, 의과대학설립, 제약회사설립, 의학연구소 설립 등의 방법을 통하여 질병을 퇴치하고 많은 환자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는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매우 중요한 행위임을 기독의료인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