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 송년회가 14일에 혜화동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송년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멤버들이 모임을 갖는 자리이자 새로운 영혼들을 초청하는 자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송년회는 모여서 먼저 식사를 함께 하였고,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람들과 교제를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식사 후에는 예배를 드렸다. 신명섭 대표는 시편 147편을 본문으로 ‘찬송할지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신 대표는 하나님께 우리가 찬양드리는 것이 합당하고 감사할 제목이 너무 많은데,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자고 전하였다.
이어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있었고, 교제의 시간, 선물교환 행사, 성구 뽑기 순서가 있었다. 이번 모임 분위기는 따듯하고 은혜가 넘쳤고, 새로 성누가회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도 분위기가 좋아서 귀가를 권해도 집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상황도 있었다.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에 더 풍성한 은혜를 소망하며 성누가회 송년회 모임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잘 마쳤다.
신명섭 대표는 ‘올 한해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