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 힐링핸즈 안산 의료봉사

성누가회 아웃리치 프로그램인 힐링핸즈에서 안산의 한 교회에서 지난 9월 8일에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이 교회는 외국인들 대상으로 사역하는 교회로 1년 전에 의료봉사를 진행했을 때는 성도가 20명 정도였으나 지금은 150명 정도로 부흥하였다.

힐링핸즈에서는 교회의 외국인 성도들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였다. 내과, 치과, 한방과, 약국을 운영하였고 4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하였다. 일반 진료 외에도 건강 상담 및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외국인 노동자외에 성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담당 목회자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시작한 성누가회의 의료봉사가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같이 성누가회는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교회와 지역 사회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