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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총회 은혜가운데 마무리되다

처음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 22차 성누가회총회가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9월 15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진행된 이번 총회에 참석한 리더들은 많은 힘을 얻고 성누가회의 사명과 목표를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 중국, 미국, 콜롬비아, 볼리비아, 멕시코, 브라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페루, 도미니카 공화국 등 여러 국가에서 온 28명의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총회는 개회 예배로 시작되었으며, ‘소개 시간’, 권역별 선교 보고, 성누가특강, 간증, 기도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둘째 날에는 참석자들이 보고타의 관광지를 방문하며 서로 교제를 나누었고, 이로써

성누가회 힐링핸즈 안산에서 의료봉사 진행해

성누가회 아웃리치 프로그램인 힐링핸즈에서 안산의 한 교회에서 지난 9월 8일에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이 교회는 외국인들 대상으로 사역하는 교회로 1년 전에 의료봉사를 진행했을 때는 성도가 20명 정도였으나 지금은 150명 정도로 부흥하였다. 힐링핸즈에서는 교회의 외국인 성도들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였다. 내과, 치과, 한방과, 약국을 운영하였고 4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하였다. 일반 진료 외에도 건강 상담 및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외국인 노동자외에 성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담당 목회자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시작한 성누가회의 의료봉사가 지역사회에

성누가회 9월 정기 기도회

매월 열리고 있는 성누가회 정기 기도회가 9월 6일 저녁 7시30분에 성누가회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신명섭 대표가 요한복음 10:7~18, 요21:15 을 본문으로 하여 말씀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 위에 서있는 진정한 목자로서의 삶을 독려하였다.  이날, 성누가회는 국내선교, 힐링핸즈를 비롯한 아웃리치, 국제선교, 병원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를 인도한 김지예 원장은 ‘한 알의 밀 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한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열매 맺는 성누가회 지체들이 되도록’ 기도하며

성누가회 힐링핸즈 인천에서 의료봉사 가져

성누가회 힐링핸즈에서 9월 1일에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의료봉사를 가졌다. 이날은 20여 명의 학생 봉사자와 6명의 의료인 봉사자들이 참여하였고, 총 59명의 환자들을 진료하였다. 본래 예상했던 30명보다 2배 가량의 많은 환자가 찾아와 진료는 매우 바쁘게 진행되었다. 진료 과목은 내과, 치과, 한방과, 약국이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의료진 중에는 이전에 필리핀 해외의료선교에 참여했던 한의사도 있었고, 최근 몽골의료선교에 지원하였으나 참석은 못했던 약사도 있었다. 힐링핸즈 활동을 계속하면서 연결되는 의료인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진료 후 의료진들끼리 회의를 할 때, 한 의사는 나중에 섬과 같은

성누가회 김수정 원장, 호스피스 학회 발표에서 최우수상 수상

성누가회의 김수정 내과 원장이 지난 7월 6일에 호스피스 학회에서 연구 발표를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수정 원장은 ‘용어 혼란이 말기 환자 치료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하여 안락사, 의사조력자살, 연명의료결정, 존엄사에 대하여 대중의 의견을 묻고 구체적 사례를 제시한 뒤에 의견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중들은 안락사, 의사조력자살, 존엄사, 연명의료결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과반수 정도이고, 이에 이전에 다른 연구들에서 한 설문 조사들은 타당하지 못함을 밝혀냈다. 이전 연구에서는 80% 정도의 사람들이 말기 상황에서 의사조력자살을 원한다고 발표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