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누가회 힐링핸즈 제 5회 생명영화상영회 개최해
성누가회는 프로라이프(생명 옹호)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생명영화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에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라는 영화를 가지고 제 5회 생명영화상영회를 개최하였다. 영화는 홀로코스트 당시 아우슈비츠 소장으로서 실제로 100만 명 이상을 학살했던 루돌프 회스와 그의 가족의 단란한 삶을 보여주며, 저택의 담 너머의 유대인들의 비명소리, 지배자들의 고함소리와 총성, 가스실 소리 등을 들려주어 시각과 청각의 괴리를 유도한다. 다른 이들의 희생을 외면하며 행복과 성공을 쫓는 그들의 일상적인 모습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기도 한다. 영화상영회에는 의사, 간호사, 간호대생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