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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회 힐링핸즈 인천에서 의료봉사 가져

성누가회 힐링핸즈에서 9월 1일에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의료봉사를 가졌다. 이날은 20여 명의 학생 봉사자와 6명의 의료인 봉사자들이 참여하였고, 총 59명의 환자들을 진료하였다. 본래 예상했던 30명보다 2배 가량의 많은 환자가 찾아와 진료는 매우 바쁘게 진행되었다. 진료 과목은 내과, 치과, 한방과, 약국이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의료진 중에는 이전에 필리핀 해외의료선교에 참여했던 한의사도 있었고, 최근 몽골의료선교에 지원하였으나 참석은 못했던 약사도 있었다. 힐링핸즈 활동을 계속하면서 연결되는 의료인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진료 후 의료진들끼리 회의를 할 때, 한 의사는 나중에 섬과 같은

성누가회 김수정 원장, 호스피스 학회 발표에서 최우수상 수상

성누가회의 김수정 내과 원장이 지난 7월 6일에 호스피스 학회에서 연구 발표를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수정 원장은 ‘용어 혼란이 말기 환자 치료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하여 안락사, 의사조력자살, 연명의료결정, 존엄사에 대하여 대중의 의견을 묻고 구체적 사례를 제시한 뒤에 의견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중들은 안락사, 의사조력자살, 존엄사, 연명의료결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과반수 정도이고, 이에 이전에 다른 연구들에서 한 설문 조사들은 타당하지 못함을 밝혀냈다. 이전 연구에서는 80% 정도의 사람들이 말기 상황에서 의사조력자살을 원한다고 발표했으나

성누가회 힐링핸즈 호스피스 봉사활동 가져

성누가회의 힐링핸즈에서 21일에 샘물호스피스병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에는 선착순 10명 모집을 하였는데, 80명이 지원하여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봉사 때는 힐링핸즈 팀에서 호스피스의 예배 시간에 찬양 ‘은혜’를 특송으로 하였는데 찬양이 너무 좋았다는 학생도 있었다. 예배를 통해 죽음과 천국소망에 대한 메세지와, 많은 찬양들을 들으며 비신자인 학생들도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표현했다.  점심 이후 자연장지와 추모관을 돌어보았다. “너는 흙에서왔으니 흙에서 돌아갈지니라”는 말씀이 와 닿는 시간이었다. 고인을 마음껏 추모할수있는 추모관에서는 고인을 기억할수있는 온라인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었다. 오늘따라 임종환자가 많아서 병동에서의 짧은

성누가회 몽골의료선교 은혜 가운데 마쳐

성누가회 힐링핸즈의 몽골의료선교가 7월 27일 하나님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의료선교는 몽골의 울란바토르 근처의 벧엘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오전 9시에 오프닝 세레모니가 진행되었고, 몽골 기독의료선교회 (CMDA) 대표 아마르 교수, 벧엘교회 감바트 목사, 성누가회의 신명섭 대표의 인사로 의료선교는 시작되었다. 이번 의료선교는 내과 90명, 한의과 90명, 치과 15명 정도의 환자를 치료하여 주변의 가난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몽골의 외곽지역에는 빈민들이 사는 게르촌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지역에서 의료선교를 진행한 것이다. 신명섭 대표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나누었다. “이번 몽골의료선교를 통해 많은 교훈을

성누가회 힐링핸즈 학생 대표 모임 기쁘게 치러

성누가회 힐링핸즈 학생 대표 모임이 지난 8월 17일에 성누가회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표 모임의 컨셉은 레크레이션으로 대표들간의 화합과 소틍을 위해 기쁨으로 준비하였다. 진지한 모습보다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참여자들의 긴장도를 낮추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신명섭 대표의 인사 후에 나경환 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다. 모임 중간 중간에 레크레이션을 넣어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다. 정충신 팀장이 해외의료봉사와 힐링핸즈의 행사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참가한 학생 대표들은 이번 모임이 재밌고 서로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하였다. 해외의료선교에 참여한 대표들이 늘어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