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원장, 「어깨 통증 완치 설명서」 책 출간

이영석 원장이 ‘어깨 통증 완치 설명서’ 책을 출간했다.

‘어깨 통증 완치 설명서’는 어깨 질환 및 통증과 관련, 오랜 진료 경험과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발병 원인과 치료 및 운동법 등에 관한 가이드를 담고 있다.

특별히 이 책은, 대표적인 어깨 질환인 오십견, 석회성 건염,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어깨 탈구, 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질환 각각의 원인부터 치료법과 예방법까지 총망라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치료법을 선택하며, 환자 스스로 운동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장은 “이렇게 책이 나올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부족했던 시간들이지만,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내딛으려 발버둥을 치면서 준비하게 되었다. 작은 기준이지만 이것을 통해서 많은 환자들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제2회 단기의료선교 ‘힐링핸즈’ 진행

제2회 단기의료선교 힐링핸즈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필리핀에 전해졌다.

이번 힐링핸즈는 7월 27~30일(3박4일) 일정으로 성누가회 소속 의사들 뿐 아니라 필리핀 바랑가이에서 모집된 약 50여명의 봉사자와 약 40여 명의 현지 의대생, 간호대생, 예비학교 프로그램 및 사전교육을 거친 봉사자들과 협력교회 성도들이 협력하여 진행했다.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한 힐링핸즈 팀은 의료봉사 물품준비 및 세팅, 진료 동선에 따른 업무 등을 확인하고 의료봉사를 시작했다. 또 의료 봉사에 앞서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인 환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한 현지 의료인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한류’에 관한 특강을 전하고, 28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봉사가 진행된 지역의 주민들은 아주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었고, 올해 발생한 큰 화재 이후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들을 위해 힐링핸즈 의료선교팀은 예진을 거쳐 해당 질환에 해당하는 진료과(정형외과, 한방과, 내과, 치과)로 안내하여 정성어린 진료를 베풀었다. 이들은 각 질환에 알맞은 진료와 함께 필요한 약을 제공받았다.

3박4일 동안 성누가회는 현지교회와 의료기관 및 의과대학과 주무관청 간의 협력을 통해 총 약 1,00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또 필리핀 지자체와 함께 의료 선교활동과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앞으로 보다 효과적인 의료 선교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힐링핸즈의 한 참석자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고 보람되었다. 이번 힐링핸즈를 통해 앞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생겼는데, 이후로도 가진 달란트를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베푸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나눴다.

또한 “이번 힐링핸즈에서는 의사 멤버들과 스텝들이 하나가 되어 성공적인 의료봉사가 이루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환자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호의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를 보았다. 의료봉사라는 활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온전히 드러내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단기의료선교 힐링핸즈 하루 평균 1,000여명 진료

단기의료선교 힐링핸즈 ‘건너와서 도우라’(성누가회 주최)가 비전 쉐어링과 사전 교육 등을 거쳐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필리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필리핀에 도착한 힐링핸즈 팀은 개회 예배를 드리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고,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의료 행사를 시작했다.

힐링핸즈 팀의 의료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남녀노소 불문하고 병들고 아픈 필리핀 현지인들이 모였다. 현지인들은 검진 및 상담, 일반적인 병을 위한 기초 치료, 치과 치료, 신경 및 근육 교정 치료, 그리고 다양한 약 처방 등을 제공 받았다.

특별히 이 과정에 현지 선교사, 의료 기관 및 정부 기관의 협업이 ‘빛’을 발했다. 일찍이 이 프로젝트를 주최한 성누가회 측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단기의료선교’라는 모토를 따라 국제 성누가회 네트워크, 현지 선교사와 의료기관 및 정부기관과 협력을 논의해 왔다. 이에 이번 의료선교 현장에서 현지 대학 및 병원에서 파견한 협진 의사들, 정부로부터 파견된 군인들과 투부란 주무관청 인사들과 함께 협업했고, 하루 평균 환자 1,000여명을 진료할 수 있었다.

31일엔 필리핀 정부 측이 힐링핸즈 팀을 위한 환영회와 송별회를 마련했다. 힐링핸즈의 단기의료선교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이 행사엔 깃발 세레모니 등이 준비됐고, 정부 각계 인사들과 시장, 부시장, 관료와 위원들, 그리고 국제 선교단체 방문단과 필리핀 군이 함께 참석했다. 또한 한국 성누가회 신명섭 대표는 투부란 지자체의 의료선교 활동 기구임을 증명하는 증서에 서명하며 MOU를 체결했다. 행사 직후엔 곧바로 의료 행사를 이었다.

행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베풀러 왔지만 도리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사랑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또 힐링핸즈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달란트를 통해 이들을 사랑하시고 치유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고, 또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첫 국제 프로젝트에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의료 선교가 계속되고 하나님 나라가 앞당겨지기를, 수많은 이들의 영, 혼, 육을 온전히 치유하며 결실하는 사역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기도를 요청했다.
단기의료선교 힐링핸즈 ‘건너와서 도우라’(성누가회 주최)가 비전 쉐어링과 사전 교육 등을 거쳐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필리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필리핀에 도착한 힐링핸즈 팀은 개회 예배를 드리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고,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의료 행사를 시작했다.

힐링핸즈 팀의 의료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남녀노소 불문하고 병들고 아픈 필리핀 현지인들이 모였다. 현지인들은 검진 및 상담, 일반적인 병을 위한 기초 치료, 치과 치료, 신경 및 근육 교정 치료, 그리고 다양한 약 처방 등을 제공 받았다.

특별히 이 과정에 현지 선교사, 의료 기관 및 정부 기관의 협업이 ‘빛’을 발했다. 일찍이 이 프로젝트를 주최한 성누가회 측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단기의료선교’라는 모토를 따라 국제 성누가회 네트워크, 현지 선교사와 의료기관 및 정부기관과 협력을 논의해 왔다. 이에 이번 의료선교 현장에서 현지 대학 및 병원에서 파견한 협진 의사들, 정부로부터 파견된 군인들과 투부란 주무관청 인사들과 함께 협업했고, 하루 평균 환자 1,000여명을 진료할 수 있었다.

31일엔 필리핀 정부 측이 힐링핸즈 팀을 위한 환영회와 송별회를 마련했다. 힐링핸즈의 단기의료선교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이 행사엔 깃발 세레모니 등이 준비됐고, 정부 각계 인사들과 시장, 부시장, 관료와 위원들, 그리고 국제 선교단체 방문단과 필리핀 군이 함께 참석했다. 또한 한국 성누가회 신명섭 대표는 투부란 지자체의 의료선교 활동 기구임을 증명하는 증서에 서명하며 MOU를 체결했다. 행사 직후엔 곧바로 의료 행사를 이었다.

행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베풀러 왔지만 도리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사랑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또 힐링핸즈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달란트를 통해 이들을 사랑하시고 치유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고, 또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첫 국제 프로젝트에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의료 선교가 계속되고 하나님 나라가 앞당겨지기를, 수많은 이들의 영, 혼, 육을 온전히 치유하며 결실하는 사역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기도를 요청했다.
그리고 “힐링핸즈는 선교적인 부분을 더 보강해서 내년에도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나라와 지역을 찾아 단기의료선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 해외선교로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치유를 행함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잘 되었던 점과 부족했던 점을 나누는 평가회와 후속 모임을 거쳐 피드백을 갖고, 다음 단기의료선교에 필요한 부분들을 보강해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