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 힐링핸즈의 우크라이나 구호용품이 지난 2월 23일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도착했다.

힐링핸즈는 의료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유아용 마스크와 스카프빕으로 구성된 총 2박스(150세트)의 구호용품을 전달했으며, 이 중 1박스는 우크라이나 난민 공동체, 1박스는 바르샤바 내 난민 피난처 책임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우크라이나 현지 선교사님은 구호물품을 받은 난민들이 매우 감사해하고 좋아했다고 전했다.

성누가회 힐링핸즈의 관계자는 “기부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