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죄 개정과 우리의 대처’ 주제 기독의료인 세미나 개최
제11회 ‘대한기독의료인 리더십 세미나’가 13일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이봉화 상임대표(바른인권여성연합)가 ‘낙태죄 개정과 우리의 대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봉화 대표는 “2019년 4월 11일, 낙태죄가 헌법불합치를 받은 날이다. 그러나 태아는 세포가 아니라 생명이다.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법은 낙태죄밖에 없다. 수정이 되면 새로운 인간 존재가 시작된다는 사실은 개인의 취향이나 견해로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세계 모든 나라 법전에선 예외 없이 살인죄 규정과 낙태죄 규정을 둔다. 생명 법익은 수태에서 출산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