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는 11월 12일 천안시에 위치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의료봉사는 6명의 의료인과 20명의 의료관련학과 학생들이 봉사에 참여를 하였다. 성누가회와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는 MOU를 맺고있으며, 센터에서 관리중인 외국인 근로자분들을 위한 무료진료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60여명의 환자분들을 위한 진료가 되었고, 내과, 치과, 한방과, 약국 파트의 의료진이 각각의 진료를 진행했다.

진료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고, 다음에도 진료가 있을때 모두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료현장을 경험하고 도움의 손길을 전할수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성누가회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치유의 사역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