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 (한복의협)에서 주최하고
성누가회에서 주관한 ‘청라정신과 자유대한민국’ 세미나가
11월 25일 대구 광진중앙교회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부 예배 순서 이후
신명섭 성누가회 대표의 환영인사에 이어
전재규 장로의 강연이 있었다.

전재규 장로는 의사이면서 신학자이고
계명대 의대 학장, 합동측 학교인 대신대 총장을 역임하였다.

전재규 장로는 청교도 정신의 시작과 청교도 정신이
절대왕정을 폐지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시작의 기틀이 되었음을
그리고 대한민국도 청교도 정신의 기초로 시작되었음을 이야기 하였다.

청라는 푸른 담쟁이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IVY인데,
미국의 IVY 리그 대학교가 다 청교도 정신으로 시작된 것이고,
대구의 청라언덕에서 선교사들이 많이 사역을 하면서
이 청교도 정신이 예수님의 3대사역이 Teaching, Preaching, Healing의 모습으로
세상에 드러나는 것을 청라 정신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교회연합의 송태섭 회장,
국회의원들과 대신대, 영남대 총장 등 저명한 인사들도 참여하였다.

또한 대구기독의사회 의사들도 준비를 함께 하며 세미나에 참여하였다.
이번 한복의협 세미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정신이 어떤 것인지,
기독의료인들의 사명이 무엇인지 세간에 알려지는 행사였다.

행사는 CHTV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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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30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