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과 22일 제4회 의료꿈나무(이하 의꿈) 진행되었다. 의꿈은 의료관련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료인으로서의 비전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의꿈에서는 현직 의사들이 주제별로 강의하는 ‘인생멘토’와 본인의 생각과 삶을 전하는 ‘사연 토크’,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의꿈 라이브’ 및 선물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온라인 진행에 오류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전문 스튜디오에서 미리 촬영 후 ‘인생 멘토’ 강의와 ‘사연 토크’를 편집하여 영상을 송출하였다.

‘인생 멘토’ 강의에서는 이영석원장의 “의료인의 다양한 진로”와 정소영원장의 “비전에 대한 확신”, 신명섭원장의 “꿈을 이루는 자기개발”과 김수정원장의 “가치관의 이해” 그리고 김지예원장의 “학업 성취도 올리기” 주제로 각각 20분씩 진행되었으며, ‘사연 토크’ 나눔 영상에는 나경환 선생의 “의대생의 생활(Passion & Your Dream)”, 박나라 선생의 “간호대생의 생활(꿈을 높게 잡아라)”, 박민환 선생의 “슬기로운 의대생활”, 정우석 선생의 “꿈, 명사가 아닌 동사로”라는 주제로 각 20분씩 진행되었다.

‘의꿈 라이브’에서는 현직 의사들 및 의학,한의학,약학과 재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료인으로서 느끼는 고충이나 보람, 의료인이 되기 위해 했던 자신만의 학업적 노력과 슬럼프 극복방법, 의료관련 직업 혹은 학과를 선택 이유, 의료인으로서 의식하고 지켜야 하는 신념과 가치관, 의대를 가기 위해 투자했던 공부 시간, 약학과에서는 구체적으로 배우는 과목, 의대 공부량, 의료인(의대생)이 된 것의 만족도, 의학과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으로서 앞으로 세워야할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 관하여 30분간 자유로운 방식의 답변과 대화가 진행됐다.

마지막엔 ‘선물팡팡’ 코너가 진행되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학생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이 전달되어 소소한 즐거움을 전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할지 더 잘 알 수 있었고 특히 여러 예시로 설명해주신 부분이 이해를 도왔고 꿈에 대해 더 노력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 의료인이 되기 위해서는 사명감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에 적극 공감하였고, 최고의 길, 나의 삶, 한 번뿐인 인생 이 3가지를 생각하며 도전하라고 격려해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다.”, “어디서 흔히 들을 수 없는 현실적인 조언들과 생생한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경험을 하여 미래 의료인의 이상보다는 현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평소에 수능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시간을 계기로 고민을 해결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었다.” , “항상 열심히 하기가 힘든게 나만 해당된다고 생각했는데 멘토분들의 말씀을 들으니 공감도 되고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진짜 의대생활을 알게 되어 더더욱 의대에 가고 싶어졌다.” , “여러 선생님들의 경험담과 조언을 들으며 이번 의꿈참여 기회가 정말 중요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