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 대표 국가조찬기도회 참석해

한국 성누가회 대표이자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의 대표인 신명섭 원장이 10월 1일 한국교회연합에서 주최한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하였다. 최귀수 목사의 사회 가운데, 함께 모인 성도들은 나라를 위하여 합심 기도를 하였다. 기도제목은 ‘국가와 민족의 번영’, ‘윤석렬 대통령과 정부를 위한 기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등이었다. 이어서 디모데후서 2장 1절에서 7절을 본문으로 김요셉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광고 시간에 최귀수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성누가회 대표인 신 원장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신 원장은 참석한 여러 교단, 단체의 대표자들과 인사를 하고 국회의원 권성동 의원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신 원장은 “기독교인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계속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지속적으로 기도회에 참석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의료봉사 시행


8월 28일, 성누가회 힐링핸즈가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순서는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봉사활동 준비 및 교육 후 중국,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스리랑카 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약 50명을 위한 무료진료가 진행됐다. 이번에 방문한 외국인노동자들은 내과, 치과, 한방과에서 무료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은 후 귀가 하였다. 그들은 마지막 남은 환자 한명까지 성심껏 진료활동을 펼친 힐링핸즈 의료봉사 팀에 감명받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높은진료 수준에 매우 크게 만족해 했다.

또한, 이날 해당 센터와 정기적인 의료봉사활동 진행과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하였다.
봉사활이후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의료분야에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 “내과, 치과, 한방과, 약국 등 여러 역할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환자들 각각의 건강 상황에 따른 적절한 진료와 처방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뜻 깊었다.” , “의료 봉사 진행이 깔끔하고, 전문적인 진료가 이루어져서 놀라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제2회 국제 컨퍼런스 진행

‘라틴 아메리카의 의료 현황과 힐링핸즈’라는 주제로 제2회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남미 볼리비아의 베노니 전문의와 페루의 조슬린 간호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되었다.

베노니 전문의는 남미의 의료지원과 의료봉사 그리고 남미 힐링핸즈의 활동에 관한 주제로 의료봉사의 정의, 역사, 국제기구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 남미의 빈곤과 사회문제 극복, 의료봉사의 필요성, 지역별 문화의 이해와 그에 따른 올바른 접근법 등에 관하여 설명했다. 또한, 남미 힐링핸즈가 그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구호활동 들에 관하여 소개하면서, 볼리비아와 아이티 등지에서의 의료 취약계층과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한 무료 진료, 복음전파 활동에 대하여 전하고, 의료선교활동 준비 및 진행순서, 기타 세부활동, 자원봉사자가 지녀야할 덕목 등에 관하여 전했다.

그리고 조슬린 간호사는 남미의 보건시스템에 관한 주제로 남미의 인구 통계와 개요, 의료시스템을 소개하였고, 남미 의료 상황이 당면한 지리적 어려움과 재정 부족, 낮은 의료만족도에 관하여 전하면서, 의료 기술과 건강 과학의 발전을 통한 조치와 시기 적절한 의료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남미 여러국가의 노력과 협력, 의료봉사의 필요성에 관하여 전했다.

이후로는 질의응답으로 남미의 의료적 상황에 관하여 답변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컨퍼런스가 마쳐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라틴 아메리카의 의료 현황과 그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자원봉사의 기원과 그것이 라틴 아메리카에 끼치는 영향과 더 많은 자원봉사가 더 필요한 이유, 힐링핸즈의 역할과 그분들의 경험에 대해 자세한 강의를 해주신 점이 정말 흥미로웠다.”, “잘 몰랐던 라틴 아메리카의 의료에 대해서 알게된 점과 QnA 시간을 통해 남미의 코로나는 어떠한지 실제 종사자분들에게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실제 남미의 계신 종사자분들에게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또한 비교적 잘 몰랐던 라틴 아메리카의 의료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나눴다.

스카프빕 제작봉사 활동 시작

해외의 소외계층 영유아를 위한 스카프빕 제작 봉사활동이 시작되었다.

지난 1년간 면마스크 제작 봉사로 남미와 아프리카 등지에 총 250개의 코로나 희망키트가 전달되어 현지의 의료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이에 참여한 대학부 힐러들에게 보람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도권의 의료관련학과에 재학중인 의료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스카프빕 제작봉사활동을 통해서 뜻있는 학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와같은 봉사활동을 더욱 확장하여, 보다 많은이들이 참여하도록 함으로 예비의료인 전도를 위한 접촉점을 넓혀가기로 했다.

배재대학교 의료봉사 진행

충청권 의료봉사가 마쳐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배재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외연을 확장해 감으로, 보다 많은 이들을 위한 무료진료활동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봉사활동 준비 및 교육과 의료진과의 사전미팅을 가진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의 국적을 가진 외국인 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의료취약 계층 50여명을 위한 무료진료가 진행됐다. 방문한 외국인들은 각 언어별로 배치된 통역사들의 도움을 받아 내과, 치과, 한방과에서 무료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은 후 소정의 선물을 받아 귀가 하였으며, 힐링핸즈 의료봉사 팀에 깊은 만족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같이 힐러들과 함께 정기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여러 유익한 프로그램(컨퍼런스, 세미나, 멘토링 등), 활발한 동아리 활동(학교별 동아리 봉사활동, 북클럽 등)으로 왕성한 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